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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돌발 변수에 휩싸였다. 주포 웨인 루니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
판 할 감독은 "심각한 부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3일까지 검사 결과를 기다려볼 것이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루니는 올시즌 맨유의 중심이다. 주장 완장도 찬 그는 정규리그 10경기에 출전, 5골을 터트렸다. 특히 잉글랜드대표팀에서 올해 13경기에 나서 8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