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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최하위로 추락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절박한 위기감에 휘말리고 있다.
초어크 단장은 "그간 우리 팀은 상위 팀들과의 승점 차이에만 신경을 쏟고 있었다"라며 "이제는 다르다. 적어도 크리스마스까지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 강등권을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우리는 선두 다툼이 아닌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음을 직시해야한다"라며 "더이상 우스운 모습은 보이지 말아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