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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27·마인츠)의 발목 부상이 다행히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마인츠가 최근 2무3패의 부진을 겪고 있는 만큼 박주호의 부상에 많은 우려가 쏟아졌다. 마인츠는 이미 율리안 바움가틀링거, 크리스토프 모리츠 등이 부상으로 결장중이다.
하지만 매체에 따르면 마인츠의 크리스티안 하이델 단장은 박주호가 지난달 30일 MRI 검사를 받은 결과 다행히 발목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주호는 오는 7일 함부르크 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마인츠 측은 올시즌 박주호가 허벅지와 오른쪽 발목에 각각 1차례씩 부상을 입었던 만큼,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