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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4년 제4차(통산 153차) 이사회를 열고 이랜드 축구단 회원 가입과 신생구단 지원방안을 승인하고 신임 상벌위원을 위촉했다.
연맹 상벌위원회에 축구선수 출신 변호사인 대한축구협회 이중재 법무 담당과 대한축구협회 징계위원회 오세권 부위원장을 신임 상벌위원으로 위촉했다.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해 효율적인 상벌위 운영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