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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통계상에서 나타나는 한국 축구의 에이스는 역시 기성용이었다.
한국 선수로는 기성용을 필두로 구자철이 119위. 손흥민이 162위에 올랐다. 혼다 케이스케(일본)가 23위로 아시아 1위를 차지했고, 카가와 신지(일본)는 150위에 그쳤다.
박주영이 456위를 기록한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최전방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과 세르히오 아게로 콤비가 각각 470위-482위로 박주영보다 아래 위치한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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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카는 출전경기수와 시간, 수비, 공격, 볼점유율 등을 점수화해 자체 랭킹을 제작, 공개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현지 시간) 끝난 16강 토너먼트까지의 점수가 모두 업데이트되어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