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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
이어 "아나운서국에서 서 아나운서가 맡았던 프로그램의 후임 진행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현진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직원으로서 내 역할은 다 한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고민 끝에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며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 개인적으로 성숙해지기 위해 퇴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방송은 계속하겠지만 거창하게 프리랜서 선언은 아니다.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출발! 비디오 여행', '우리말 나들이', '불만제로', '지피지기', '원더풀 라이프', '굿모닝FM 서현진입니다' 등의 진행을 맡아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후 2010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가 2012년 복귀해 표준FM '라디오 매거진 톡'의 진행을 맡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 괜히 아쉽네요", "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기를", "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 현명한 선택하신 거라 믿습니다", "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 MBC 간판 아나운서 정말 다 나가네", "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 어디서든 잘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