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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 K-리그 올스타와 축구클리닉 연다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4-07-03 15:18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K-리그 올스타와 함께하는 Seeing is Believing(이하 SiB) 축구클리닉'에 참가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25일 오전 10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리그 올스타와 함께하는 SiB 축구클리닉'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전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SiB 캠페인의 일환이다. 2014년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참가 어린이들을 위한 일일 축구코치로 변신, 축구 지도를 비롯해 SiB 기금 모금 이벤트와 사진촬영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SiB 캠페인에 적립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로 부모와 자녀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총 8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8일까지다. 신청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전국 지점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축구복 상하의를 비롯해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 티켓(1인 2매)과 K-리그 인증 클리닉 수료증 및 당일 식사권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당첨자는 22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7일부터 21일까지 이번 클리닉을 위한 1일 취재기자 10명도 스탠다드차타드PUB 블로그(www.standardcharteredpub.co.kr)를 통해 모집한다. 1일 취재기자단에게는 K-리그 올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 경기 관람 티켓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K-리그 유소년축구 발전 프로그램을 4년째 공식 후원하고 있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매년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유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K-리그와 리버풀FC 아카데미가 함께한 시각장애유소년 대상 축구클리닉에 이어 K-리그 올스타 SiB 유소년 축구클리닉, SiB 자선 축구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또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K-리그 골 적립 장학금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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