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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팬들이 만들어 낸 '천원의 행복'이 장애가정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했다.
윤씨는 "재활치료를 다시 받게 돼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 발 기능을 향상시켜 섬세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윤씨 외에도 뇌병변장애,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가정 청소년 4명에게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전달,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 갈 수 있는 용기를 전했다.
FC서울 팬들이 만들어내는 '천원의 행복'은 FC서울 매치데이매거진 구매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올 시즌 수익금 역시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