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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마침내 디에고 코스타 영입을 확정지었다.
코스타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7골을 넣어 득점 3위에 오르며 팀을 18년 만의 정상으로 이끌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40년 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가는 데도 크게 이바지했다. 막판 부상으로 브라질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첼시에서는 제 몫을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첼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이어 코스타 까지 영입하며 다음시즌 우승후보로 면모를 확실히 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