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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바히드 할릴호지치 알제리 감독이 후반 교체 투입된 김신욱(울산 현대)의 위협을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김신욱 투입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여 김신욱을 예의주시했음을 암시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신욱은 후반 12분 투입됐다. 후반 27분 높이 뜬 공을 헤딩으로 받아내며 손흥민에게 연결시켜 구자철이 득점하는데 도움을 준 김신욱은 공중볼을 치열하게 다투며 활약을 보였다.
한편 알제리에게 위협적인 김신욱의 활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신욱의 헤딩 활약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김신욱 헤딩 활약 알제리에게도 위협적 존재", "김신욱 헤딩 활약 벨기에전에도 나와주길", "김신욱 활약 손흥민 못지 않게 돋보였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