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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팬들의 응원은 펩 과르디올라를 놀라게 할 만큼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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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맨유에 대한 팬들의 애정은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비롯해 마이클 캐릭, 필 존스, 알렉산더 뷔트너 등 맨유 선수들 역시 앞다투어 자신들의 SNS를 통해 "올드 트래포드의 분위기는 가히 최고였다. 오늘 우리 팬들의 응원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incredible support).당신들이 최고다", "경이적인(amazing) 응원에 감사한다"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