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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사마' 김치곤(31)이 2014년 울산 현대의 주장으로 재선임됐다.
부주장은 미드필더 김성환(28)이 맡는다. 김성환은 2012시즌 성남에서 주장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김치곤을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울산은 주장 선임과 함께 올시즌 선수단 배번도 확정지었다. 김신욱(9번), 김승규(18번), 이 용(2번) 등 기존의 선수들은 지난 시즌과 대부분 같은 배번을 사용한다. 이번 시즌 울산의 유니폼을 입게 된 백지훈과 최태욱은 각각 15번과 32번을 배정받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