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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가 8200파운드(약 1468만원)의 벌금을 받았다.
이번에는 상대 서포터스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발로텔리의 징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올시즌 초 나폴리전에서 주심에게 폭언을 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잇따른 발로텔리의 악행에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도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영국 BBC스포츠를 통해 "발로텔리는 사랑이 많이 필요한 선수다"라며 "발로텔리가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