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25일부터 27일까지 벌어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9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라이부르크-레버쿠젠(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78.80%는 레버쿠젠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도르트문트-아우크스부르크(5경기)의 경기에서는 축구팬 84.53%는 도르트문트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9.73%,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 예상은 5.74%로 집계됐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3위 레알마드리드가 10위 그라나다와 21라운드 경기를 갖는 가운데 홈팀 레알마드리드 승리 예상(92.74%)이 무승부 예상(4.26%)과 원정팀 그라나다 승리 예상(3.00%)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레알마드리드는 리그 4연승을 달리며 1위 바르셀로나와 2위 AT마드리드를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FA컵까지 포함하면 8연승의 파죽지세로 최근 패배가 없는 레알마드리드다. 반면 그라나다는 최근 7경기 2승1무4패로 부진한 모습이다. 올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1대0으로 그라나다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3회차 게임은 25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