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흐메트 달만 카디프 회장은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솔샤르)가 이곳에서 장기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5년 간 이 곳(카디프)에서 숄샤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이 구단은 그에 대한 신임을 다질 만한 좋은 장소"라고 덧붙였다.
현역시절 맨유에서 활약하다 은퇴 뒤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솔샤르는 지난 4일 말키 맥케이 감독의 뒤를 이어 카디프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카디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등권으로 추락하면서 솔샤르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이어져 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