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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복덩이' 메수트 외질이 팬 질문에 친절하게 답했다.
아스널 트위터 타임라인이 소개한 질문과 대답 가운데 흥미로운 몇 가지를 소개한다.
어릴 적 우상은? : 지네딘 지단
호날두와 메시 중 누가 최고? : 호날두, 단연 세계 최고의 선수다. 물론 난 그와 함께 뛰었다.
아스널의 인상 깊은 선수는? : 한 사람을 꼽을 수 없다. 팀 전체의 테크닉 수준에 크게 놀랐다.
자신의 약점은? : 내 자신을 칭찬하고 싶지 않지만 내 기록은 꽤 좋다. 하나를 꼽으면 득점이 좀 더 많아야 한다.
벵거 감독과 소통은? : 독일어로 한다. 벵거 감독은 독일어를 꽤 잘한다.
런던 생활은? :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지다. 할 일도 꽤 많다. 팬들도 아주 긍정적이며 많은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
아스널에서 농담을 가장 많이 하는 선수는? : 루카스 포돌스키는 항상 재미있고 사람들을 웃게 만든다.
첫 골 세리머니는? : 아직 생각 안 해봤지만, 아마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