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양산시 이전 홈경기에서 '2만 관중'에 도전한다.
이번 양산 홈경기에서 관중몰이를 기대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경남은 다양한 홈 이벤트를 그대로 실시한다. 놀이시설인 '키즈파크'를 여름에 맞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물놀이 키즈파크'를 운용해 놀이공원을 방불케 할 예정이다.
또 PK 차기, 페이스 페인팅, 에어볼 룰렛, 풍선 서비스,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를 펼쳐 '양산의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양산 시민 중 묵묵히 봉사하는 시민을 VIP로 초대하는 '로얄석' 행사를 비롯해 중고교 배식 행사, 휠체어 증정 이벤트, '우리 지금 만나~' 거리홍보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