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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노리는 토트넘, 비야, 다미앙에 이어 호드리고까지?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6-03 09:52 | 최종수정 2013-06-03 09:52


사진캡처=데일리미러

토트넘이 공격수 보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토트넘이 벤피카의 공격수 호드리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 공격수이기도 한 호드리고는 올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관심을 끌었다. 브라질에서 태어난 호드리고는 스페인으로 적을 옮긴 후 스페인 국적을 획득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호드리고는 한때 볼턴에서 임대 선수로 뛰기도 했다. 포르투갈 벤피카 이적 후 잠재력을 터뜨리며 본인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호드리고의 이적료는 1000만파운드로 평가받는다.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수 보강을 올여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미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의 다비드 비야, 인터나시오날의 레안드로 다미앙과 협상을 펼치고 있다.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호드리고 영입을 통해 검증된 공격수 뿐만 아니라 잠재력있는 젊은 공격수까지 데려온다는 복안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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