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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올여름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스테반 요베티치를 영입하기 위해 돈다발을 풀 기세다.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아스널이 팀 사상 최다 이적료인 2000만파운드를 요베티치 영입을 위해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그 전까지 최고는 안드리 아르샤빈 영입 당시 세웠던 1500만파운드다. 아스널은 오랜기간 요베티치를 주시해왔다. 요베티치는 탁월한 기술과 센스로 어린시절부터 주목을 받아온 선수다. 기술을 강조하는 아스널과 잘 어울리는 유형이다. 올시즌에도 27경기에 나서 12골을 넣으며 피오렌티나를 이탈리아 세리에A 4위까지 올려놨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