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또 다른 영스타 영입을 노린다. 주인공은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 야야 사노고(옥세르)다.
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수비 보강 압박을 받고 있는 벵거 감독이지만 공격수 사노고에 대한 영입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트라이커 사노고는 올시즌 7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큰 신장에 파워, 스피드까지 갖고 있는 만능 공격수라는 평이다. 벵거 감독은 이미 길레스 그리망디 스카우트를 프랑스로 보내 사노고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사노고는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