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이하 한국시각) 복수의 영국 언론은 아게로가 팀훈련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아게로는 지난 2일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맨유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 맨시티는 이탈리아의 햄스트링 전문가와 함께 아게로가 ㅅ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밸하는 등 같한 애정을 쏟았다. 그 결과 생갭다 빠른 복귀가 이루어졌다.
맨시티의 관계자는 "아게로의 상태는 좋아보인다. 물론 100% 훈련을 소화하지는 못했다. 주말 풀럼전 출전 여부는 금요일이 될때나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로베르토 만시니 감독도 아게로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