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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희소식, '햄스트링 부상' 아게로, 복귀 임박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1-17 09:04 | 최종수정 2013-01-17 09:04


사진캡처=데일리메일

맨시티에 모처럼 희소식이 전해졌다. '에이스' 세르히오 아게로의 컴백이 임박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각) 복수의 영국 언론은 아게로가 팀훈련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아게로는 지난 2일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맨유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 맨시티는 이탈리아의 햄스트링 전문가와 함께 아게로가 ㅅ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밸하는 등 같한 애정을 쏟았다. 그 결과 생갭다 빠른 복귀가 이루어졌다.

맨시티의 관계자는 "아게로의 상태는 좋아보인다. 물론 100% 훈련을 소화하지는 못했다. 주말 풀럼전 출전 여부는 금요일이 될때나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로베르토 만시니 감독도 아게로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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