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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명공격수' 사레브, 배우로 깜짝 변신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1-17 08:56 | 최종수정 2013-01-17 08:56


사진캡처=더선

노르웨이 출신의 스트라이커 욘 사레브가 배우로 '깜짝' 변신했다.

17일(한국시각) 복수의 영국 언론은 사레브가 영화를 촬영중이라고 보도했다. 사레브는 노르웨이 다그블라데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달 가량 촬영 중이다. 영화에 관해 많이 얘기할 수는 없지만 액션 스릴러 장르라는 것은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사레브는 지난 여름 웨스트햄에서 방출됐다. 그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뛰었던 애스턴빌라로의 컴백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사레브는 "나는 애스턴빌라에서 뛰고 싶었다. 팬과 클럽 관계자 모두와 좋은 관계를 갖고 있었다"며 "계속해서 연락을 취했지만 몇가지 장애물이 있었다"며 아쉬워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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