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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K-리그 클래식 겨울 이적시장 초반을 주도 중이다.
영입전은 국내파에 한정되지 않았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7일 '우라와가 호주 대표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본선에 나섰던 다리오 비도시치(26·애들레이드)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주 언론들은 우라와가 애들레이드 측과 접촉했다면서 비도시치가 곧 우라와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우라와 측은 "데스포토비치와 히카르데스 두 명이 잘 해줬다"면서 리그 개막전까지 외국인 선수 보강은 보류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