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잉글랜드 FA컵 32강 대진 확정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3-01-07 09:24 | 최종수정 2013-01-07 09:24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대진이 확정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The FA)는 7일(한국시각) FA컵 4라운드 조추첨을 실시했다. 박지성(32)의 소속팀 퀸스파크레인저스(QPR)는 웨스트브로미치와의 3라운드 재경기에서 승리하면 셰필드 웬즈데이 또는 MK돈스와 맞붙게 된다. 두 팀 모두 하부리그 소속인 만큼 웨스트브로미치를 제치면 무난히 8강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2연속 도움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기성용(24)의 스완지는 아스널과의 재경기에서 승리하면 4라운드에서 브라이턴앤호브 앨비언을 상대하게 됐다. 이청용(25)이 활약 중인 볼턴 원더러스는 선덜랜드와의 3라운드 재경기 승리시 첼터넘타운-에버턴전 승자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한편, 웨스트햄과 재경기를 치러야 하는 매유는 4라운드 진출시 풀럼-블랙풀전 승자와 만나게 됐다. 4라운드에 선착한 맨시티는 크리스털 팰리스-스토크시티전 승자와, 첼시는 사우스엔드-브렌트포드전 승자와의 대진이 확정됐다. FA컵 4라운드는 1월 26~27일에 열릴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2012~2013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 대진 추첨 결과

노리치시티-루턴타운

올드햄-리버풀

매클스필드타운-위건 또는 본머스


더비카운티-블랙번

');}
헐시티 또는 레이튼 오리엔트-반슬리

미들즈브러-앨더샷타운

밀월-애스턴빌라

리즈 또는 버밍엄-토트넘

브라이턴앤호브-스완지 또는 아스널

크리스털 팰리스 또는 스토크-맨시티

웨스트햄 또는 맨유-풀럼 또는 블랙풀

사우스앤드 또는 브렌트포드-첼시

레딩-셰필드 유나이티드

허더스필드-레스터시티

QPR 또는 웨스트브로미치-셰필드 웬즈데이 또는 MK돈스

볼턴 또는 선덜랜드-첼터넘 또는 에버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