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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최고의 수문장 조 하트(26, 맨체스터 시티)가 매서운 슈팅 솜씨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골대 오른쪽 45도 각도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렸고 일직선으로 뻗어나간 공은 라이트의 손이 전혀 닿을 수 없는 오른쪽 구석에 꽂혔다.
조 하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유소년 시절 스트라이커였다. 하지만 골키퍼 실력이 더 좋았다"고 밝힌 바 있다. 2003년 프로에 데뷔한 그가 골을 넣은 적은 없다. <스포츠조선닷컴,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v=pKE6j2wx6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