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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과 한때 경쟁했던 아스널의 모로코 국가대표팀 공격수 마루앙 샤막(29)이 웨스트햄 뉴나이티드로 5일(한국시각) 전격 임대됐다.
일간 '텔레그래프' 등 몇몇 영국 매체에 따르면, 이 글은 공식 이적 발표가 나기 몇 시간 전에 올라가 '스포일러'가 됐다.
문제가 불거지자 설리번은 해당글을 삭제하고 "내가 틀렸음을 샤막이 증명해주길 바랄게요"라는 글로 대체했다.
설리번은 이날 샤막과 함께 리버풀에서 10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 조 콜에 대해서는 아무런 코멘트를 남기기 않았다.
웨스트햄은 이번 겨울 시장에서 샤막과 콜을 영입, 빅4를 위협할 수 있는 알짜 공격진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