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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선두추격 나서는 울산현대미포조선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05-03 08:29 | 최종수정 2012-05-03 08:29



선두 추격에 나선 울산현대미포조선이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창원시청과 2012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라이벌 고양국민은행(승점 20·6승2무)에 승점 4 뒤진 2위(승점 16·5승1무2패)를 달리고 있다. 울산은 외국인 선수들이 다소 부진하지만 6골-3도움을 올리고 있는 '토종에이스' 이재민의 활약으로 2연승 중이다. 홈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로 선두 추격의 고삐를 당길 예정이다. 선두를 달리다 4위로 내려앉은 창원은 이번 경기 승리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1위 고양국민은행은 4일 부산교통공사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대전한밭경기장에서 대전한수원과 강릉시청간의 경기가,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상시청과 충주험멜과의 경기가 열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9라운드 일정(4~5일)

울산현대미포조선-창원시청(울산종합)

안산 HFC-용인시청(안산와·네이버, 아프리카(생), 스포츠원TV(녹)

부산교통공사-고양KB국민은행(부산구덕)


인천코레일-수원시청(인천문학)

김해시청-목포시청(김해종합·이상 4일 오후 7시)

대전한수원-강릉시청(대전한밭·네이버, 아프리카(생), 스포츠원TV(녹)

천안시청-충주험멜(천안축구센터·이상 5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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