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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이 잘아는 선수들을 많이 뽑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파 라인'과 더불어 A대표팀에 힘을 불어넣어주는 인맥은 바로 '월드컵-올림픽 라인'이다. 25명 가운데 12명이 월드컵을, 7명이 올림픽을 경험했다. 큰 무대를 경험한만큼 쿠웨이트전에 대한 두려움이 적다. 모두들 어떤 플레이를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 최 감독이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경험 문제를 전혀 걱정하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영암=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