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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바이에른뮌헨전 벤치서 대기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01-28 23:35


사진캡처=볼프스부르크 홈페이지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23)이 28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각)에 시작된 바이에른뮌헨과의 2011~20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펠릭스 마가트 감독은 구자철을 조수에, 살리하미지치 등과 함께 후보 명단에 포함시켰다.

볼프스부르크는 4-4-1-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베날리오 골키퍼, 로드리게스-러스-펠리페-트래슈 포백이 나섰다. 미드필드에는 이라치-크리스 더블볼란치에 샤페르와 하세베가 좌우 날개로 포진했다. 처진 공격수에는 데야가, 최전방에는 만주키치가 자리잡았다.

바이에른뮌헨은 '로베리' 로벤-리베리 콤비가 오랜만에 선발출전하는 등 고메스, 뮬러, 크루스, 슈바인슈타이거 등 베스트11이 총출동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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