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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3경기 연속출전, 팀은 리옹에 1대0 승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12-22 08:01 | 최종수정 2011-12-22 08:01


남태희. 스포츠조선DB.

남태희(20·발랑시엔)가 3경기 연속 교체출전에 성공했다.

남태희는 22일(한국시각) 스타드 두 아이나우에서 열린 2011~2012시즌 프랑스 리그1 리옹과의 19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발랑시엔은 리옹 수비수 알리 시소코의 자책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남태희는 후반 32분 포에드 카디르와 교체돼 약 15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오른쪽 공격을 주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발랑시엔은 이날 승리로 5승5무9패(승점 20)를 올리며 리그 13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리옹은 최근 5연승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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