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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전 일본대표팀 감독 중국행?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1-12-01 19:17


오카다 전 일본대표팀 감독. 스포츠조선 DB

지난해 남아공월드컵에서 일본을 16강으로 이끈 오카다 다케시 전 일본대표팀 감독의 중국 리그 진츨 가능성이 제기 됐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1일 중국 언론을 인용해 오카다 감독이 항저우를 방문해 항저우 그린타운과 협상을 한다고 보도했다.

정규리그를 8위로 마감한 항저우는 감독이 공석인 상황. 하지만 일본 언론은 항저우 구단이 오카다 감독에게 연봉 140만달러(약 15억8000만원)를 지급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썼다.

오카다 감독은 "3개 정도의 클럽으로부터 감독 제안이 있다"고 했다. 우라와 레즈 등 J-리그 팀도 후보에 올라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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