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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30)이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5차전을 벤치에서 시작한다.
그러면서 오랜 만에 애슐리 영이 출전 기회를 잡았다. 지난달 23일 맨시티전(1대6 패) 참패 이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영은 6경기 만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 퍼거슨 감독은 베르바토프와 영을 최전방 투톱으로 낙점했다. 좌우 측면 공격에는 나니와 발렌시아를 뒀고, 중앙에는 플레처와 캐릭을 출전시켰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