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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전]전반 24분, 윤빛가람 멋진프리킥 성공 1-0 리드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09-21 20:28


윤빛가람(왼쪽). 스포츠조선DB

윤빛가람(21·경남)이 선제골을 넣었다.

윤빛가람은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오만과의 1차전 전반 24분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선취골을 넣었다. 답답한 경기내용을 날린 멋진 골이었다.

윤빛가람은 직접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해결해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나이지리아전에서 박주영이 프리킥 골을 기록한 바로 그자리에서 런던올림픽 진출을 위한 첫 포를 쏘아올렸다.

전반 26분 현재 한국이 오만에 1-0으로 앞서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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