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 인터넷판은 21일(한국시각)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칼링컵 3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90분 풀타임 출전하며 1도움을 기록한 박지성에게 평점 6점(보통)을 주었다. 이 신문은 박지성의 플레이에 대해 '평소처럼 팀을 위해 달릴 준비가 돼 있었다'고 평가했다.
결승골을 포함 2골을 기록한 공격수 오언, 한 골을 보탠 긱스 등이 최고로 높은 평점 8점을 받았다. 이 신문이 뽑은 경기 MVP는 오언이었다.
맨유 홈페이지는 박지성에 대해 '젊은 선수들에게 이상적인 롤모델이었다'고 평했다. 맨유는 3대0 완승을 거두며 4라운드에 진출했다. 맨유는 2011~2012시즌 무패(7경기 6승1무) 행진을 이어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