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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럽)파 공백 걱정 안해도 된다."
자신감이 있었다. 일각에서는 지동원(20·선덜랜드) 구자철(22·볼프수부르크) 손흥민(19·함부르크) 등 유럽파의 공백을 우려하지만 이런 시선을 일축했다.
"해외파 선수들이 A대표팀에서도 잘하고 있다. 그 선수들보다 내가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국내파선수들도 경쟁력이 있다. 해외파 공백에 대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올림픽대표팀은 21일 오만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2012년 3월까지 7개월간 이어지는 최종예선 대장정에 돌입한다.
창원=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