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 성남을 잡고 6경기 무승행진을 끊었다.
성남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24분 돌아온 라돈치치가 골을 성공시켰다. 동점골을 넣기 위해 사력을 다하던 성남은 후반 46분 주앙파울로에게 골을 허용했다. 결국 경기는 광주의 3대1 승리로 끝이 났다.
광주는 이날 승리로 7승6무11패 승점 27을 기록했다. 성남은 6승8무10패(승점 26)로 6강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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