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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피구(39·포르투갈)가 위기의 인터 밀란 지휘봉을 잡을까.
모라티 인터 밀란 회장은 조별리그 1차전 직후 가스페리니 감독을 경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공표했으나 계속해서 경질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2010년 여름 조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후 인터 밀란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무리뉴 이후 라파엘 베니테스, 레오나르도, 가스페리니가 사령탑에 올랐으나 경질되거나 흔들리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