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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수술을 받고 3일 만에 병원을 나선 안익수 부산 아이파크 감독. 하지만 13일 울산 현대와의 리그컵 결승전에서 3대2 패배. 올시즌 처음으로 프로팀 사령탑에 오른 안익수 감독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0-3으로 뒤지다가 2-3으로 따라붙었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부산은 2004년 FA컵 우승 이후 7년 만에 정상을 노렸으나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울산=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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