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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이다. 우여곡절끝에 선덜란드 유니폼을 입은 지동원의 경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데포는 웨스트햄, 포츠머스 등에서 뛴 잉글랜드의 대표적인 스트라이커다. 빠른 스피드와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59골을 넣었다. 그러나 올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단 9골을 넣는데 그쳤다. 그러나 여전히 한방이 있고 EPL잔뼈가 굵은 스트라이커라 지동원에게는 벅찬 경쟁자가 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