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이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최근 페네르바체와 우승을 다퉜던 트라브존스포르가 매수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번 사건이 불거졌다.
지난달 말에는 그리스에서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다. 2개 구단 구단주가 포함돼 6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형 사건이었다. 당시 그리스 언론들은 80여명 이상이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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