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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골키퍼 페페 레이나(29)가 다비드 데 헤아(21)가 맨유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공교롭게도 레이나는 데 헤아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이적하며 스페인 컴백설에 시달리고 있다. 더욱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이나의 아버지 미구엘이 활약했던 클럽이기도 하다. 그러나 레이나는 "아틀레티코가 골키퍼를 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리버풀과 5년 계약이 남아있고, 여기서 행복하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