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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록 父 "알아보고 엄마, 아빠라고 말한다"

국영호 기자

기사입력 2011-06-27 09:43


신영록의 아버지 신덕현씨는 27일 50일여만에 깨어난 아들이 "부모를 알아보고 '엄마' '아빠'하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신영록이 깨어난다는 굳은 믿음이 갖고있어서인지 담담한 반응이었다.

신씨는 부인 전은수씨와 함께 아들 곁에서 50여일 동고동락하며 간호했다.

신씨는 신영록을 마사지실로 데리고 가는 길이라고 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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