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인터밀란 이적을 눈 앞에 둔 나가토모 유도(25·일본)가 결혼한다고 일본의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가 26일 보도했다.
둘은 대학 재학 시절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나가토모는 메이지대학, K씨는 일본 명문 게이오대학을 각각 졸업했다.
산케이스포츠는 '나가토모 부모님은 그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이혼했다. 어머니 미에씨가 아이 3명을 길렀다. 나가토모가 어머니를 많이 생각하는 만큼 따뜻한 가정을 이룰 것이 틀림없다'고 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