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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비야(29·바르셀로나)가 이적루머를 일축했다.
그러나 비야는 25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를 둘러싼 말들에 괴롭지 않다. 모두 루머이기 때문이다"고 방출설을 일축했다. 이어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고 싶다. 그것은 굉장한 일이 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비야는 라이벌이 될지도 모르는 산체스와 로시에 대해서도 "둘 다 좋은 선수들이다. 영입된다면 분명 팀이 강해지게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