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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가능성, 출전 기회, 그리고 선수의 가치를 알아주는 팀에 보내고 싶다."
정해성 전남 감독 역시 "20일 지동원이 올림픽팀 요르단전을 위해 출국하는 만큼 그 전에 결론이 나지 않겠냐"는 의견은 조심스레 피력했다. 이적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마음고생을 할 애제자 지동원에 대해서도 "빅리그가 됐든 유럽리그가 됐든 최연소 해외진출 아니냐, 어차피 행복한 고민"이라며 경기력에만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광양=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