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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스페셜 23회차, 축구팬 4740명 적중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06-12 11:00


K-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23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총 4740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스포츠토토는 11일 열린 전북현대-경남FC(1경기), 상주상무-울산현대(2경기), 인천유나이티드-전남드래곤즈(3경기) 등 K-리그 세 경기를 대상으로 시행한 축구토토 스페셜 23회차 게임에서 세 경기의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총 4740명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115.3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1경기 전북-경남(2대0 전북 승리), 2경기 상주-울산(1대2 울산 승리), 3경기 인천-전남(1대1 무승부) 등 세 경기의 최종 점수대를 알아맞히는 방식(트리플)으로 시행된 이번 회차에서 적중자 가운데 3만원을 베팅한 1명의 축구팬은 이번 회차 최고액인 345만9000원의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건 2647명의 적중자들에게는 각각 1만1530원씩 돌아간다.

이 밖에 1, 2경기의 결과를 알아맞히는 게임(더블)에서는 990명의 적중자가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31.2배의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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