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의심을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A매치에서 또 졌다. 나이지리아에 이어 이번에는 폴란드에 패배했다.
지난 2일 나이지리아에 1대4 대패를 당한 뒤 2연패. 나이지리아전에서 승부조작이 이뤄졌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터라 이날 패배는 더욱 뼈아팠다.
1.5군 멤버를 소집한 아르헨티나는 이날 나이지리아전 출전 선수 7명을 바꿔 새로 스쿼드를 짜서 경기에 나섰다. 메시 등 주축 선수들은 소집되지 않았다.
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