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국민MC' 유재석도 현 시국에 대해 한마디 했다.
이어 유재석은 "아시겠지만 지금 현 상황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가 없다. 정말 마음이 답답해지는 그런 상황이기도 한데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우리를 둘러싼 안개가 다 걷히는, 우리 평안한 일상을 되찾는 그날이 올 거라 꼭 믿는다"고 말했다.
|
|
이날 시상식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유튜브라는 채널에 어울리지 않게(?) 무려 2시간 17분가량 진행?磯? 대상은 '풍향고'의 황정민이 차지했다. 황정민은 스케줄상 참여하지 못해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하기도 했다.
또 제작진은 유재석에서 '떠들어 제끼기(젖히다의 비표준어)에 그치지 않고 역발상 아이디어를 더하여 새로운 콘텐츠 탄생을 이끈 장본인이기에 이 상을 수여함'이라는 문구가 쓰인 특별대상을 선사해 훈훈함을 안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