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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직접 재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 남편도 공개,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최근 서동주의 모친 서정희도 6살 연하 연인을 공개, 재혼을 예고했던 바. 이들 모녀가 합동 결혼식을 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서정희가 서동주에게 합동 결혼식을 제한한 바 있기 때문. 당시 서동주는 "절대 싫다"라며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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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그동안 연애를 쉼 없이 했다고 밝히며 예비남편의 존재도 언급했던 바. 그는 냉동난자 시술 사실을 고백하며 "과정이 생갭다 힘들었다. 살이 많이 쪄서 배가 부어있었다. 남자친구가 배가 부었다고 만져주는데 방귀가 나오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서 "남자친구와 잘 되면 좋은 방향(결혼)으로 갈 것 같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개그맨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해 미국 변호사가 됐으며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