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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사지가 굳어있는 상태."
요가복으로 갈아입은 황보라는 "너무 창피하다"면서도 "사지가 굳어있는 상태다. 좀 쫙쫙 스타일로 하러 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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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보라는 2022년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11월에는 4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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